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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운영 전통명가 발굴‧지원

군산시가 3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 온 전통명가를 지원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 전통명가와 명예전통명가는 30년 이상 지속적으로 동일 업종을 영위한 소상공인과 가업승계자가 대상이다.

2021년 군산전통명가로 현대칼라, 쌍용반점, 계곡가든 3개소와 군산명예전통명가인 바게뜨과자점, 우리기획, 군산실비횟집 등 3개소가 선정됐다.

군산 전통명가로 선정된 업소는 인증현판이 부착되며, 홍보 마케팅과 컨설팅, 업체 당 700만원의 경영환경개선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난 2019년 군산 전통명가 11개소를 선정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5개소를 선정해 올해까지 22개소를 선정했다”면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1.11.30 09:4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