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국희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영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신 의원은 국가 산업‧에너지 정책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을 관장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감사에서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정책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신선하고도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신영대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신영대 의원은 2021년 국정감사가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정감사임을 감안하여 당의 기조에 부합하도록 ▲소상공인ㆍ중소기업에 힘이 되는 ‘민생 국회 실현’▲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완수하는 ‘책임국감’ ▲국민의 삶을 위한 ‘민생안전 평화국감’에 주력했다.
신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배달의 민족 김범준 대표로부터 상생협력 방안 마련 약속을 받아낸 점을 비롯해 ▲유명무실 ‘납품대금 조정협의 제도’ 문제를 지적해 창의적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물류대란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바우처 지원 확충’ ▲소상공인 두벌 울린 ‘소상공인 전기료 감면사업 오류’등의 문제를 바로잡았다.
특히, 이명박 정부의 졸속 추진으로 ▲8,000억원에 사들인 석유회사를 26여억원 헐값에 매각해 7천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억대 연봉자가 2016년 5%에서 2020년 20%까지 상승하는 등 한국석유공사의 방만 경영 문제와 호주 LNG 사업에 4조원 넘게 투자했지만 고작 5,900여억원을 회수한 한국가스공사 문제점을 지적했다.
새군산신문 / 2021.11.29 15:3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