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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지켜 준 가족, 고맙습니다’ 사진전

군산시 슬기로운 가족생활 공모전 수상작

군산시는 오는 29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슬기로운 가족생활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일상을 지켜 준 가족, 고맙습니다’의 주제로 한 달간 추진된 이번 공모전은 총 38가족 67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1차 심사 31개 작품 선정, 2차 전문가심사 및 온라인 시민투표에서 13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를 통해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는 의미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서 최우수상 <사랑해, 동생아>를 비롯해 수상작 13점 및 공모전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시민들의 댓글도 감상할 수 있다.

오프라인 사진전은 군산시청 1층 로비, 온라인 사진전은 ‘군산시 인구정책’ 페이스북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저출산 인식이 개선되고, 지난 2년간 코로나를 함께 이겨내 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 위드 코로나 속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1.11.19 14:5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