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YMCA
군산YMCA(이강권 이사장)은 지난 27일 15명의 회원들과 함께 군산시청부터 논산시청까지 휴전협정 71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주’를 진행했다.
종주는 한국YMCA전국연맹이 주최하고 군산YMCA와 국제와이즈멘전북지구서지방진포클럽이 공동 주관했다.
군산시, 논산시, 군산교육지원청, 군산시자전거연맹, 군산싸이클아카데미, 페이스북 군산스토리 군산우물이 후원했다.
‘한국전쟁 71년, 휴전에서 평화로! 이제 우리가 전쟁을 끝내자!’라는 주제로 군산YMCA를 포함한 13개 지역에서 동시에 출발하여 총 727km를 자전거로 행진했다.
2020년 7월 27일 한반도평화를 기원하는 시민사회 및 종교, 국제사회가 모여 휴전협정이 체결된 지 70년이 되는 2023년 7월 27일까지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이루자는 ‘한반도 종전평화캠페인’에서 시작했다.
유희영 군산YMCA 사무총장은 “뜻 깊은 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1.07.28 09:5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