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일 의원
박광일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타지역 폐교 대학을 보면 현재까지 청산절차가 완료된 대학은 없으며 대다수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자체에서도 직접 대안사업을 추진한 지역 또한 전무한 실정이라며, 서해대가 폐교된 채로 장기간 방치되면 도시 내 흉물로 남아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 시민에게 돌아가고 그 일원의 상권은 물론 지역경제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해대 폐교의 사후 계획에 대해 ‘신재생에너지에 특화된 산학연계 교육기관’유치, ‘공동주택 도입’, ‘청년 스마트 타운 및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제안하는 등 서해대의 건물이 노후되기 전에 공공이든 민간이든 투자가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새군산신문 / 2021.06.10 15:2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