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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복 시인 ‘개밥바라기별’ 발간

    새군산신문 newgunsanews@naver.com

    • 2021.05.07 10:45:10

    전재복 시인 ‘개밥바라기별’ 발간

    달콤쌉쌀 詩時한 이야기

     

    어느 귀한 댁/조신한 아씨기에/저만치 고운 임 앞세우고/짚어준 발자국 따라/장감장감 내딛는 걸음/저리 고울까(개밥바라기별)’

    전재복 시인이 제5시집 개밥바라기별-달콤쌉쌀 詩時한 이야기를 발간했다.

    달콤쌉쌀 詩時한 이야기는 20198월부터 20213월까지 카카오스토리와 페이스북에 함께 올렸던 글이다. 시는 겨울, , 여름, 가을, 5계절으로 구성됐다.

    전재복 시인은 5의 계절에 서서 끊임없이 생각의 씨앗을 묻고, 거름이 될 만한 개똥 나부랭이를 주워 나르며 상상이라는 물을 주고 말의 싹을 가꿨다오늘도 달을 따라가는 개밥바라기별의 아름다운 거리 만큼에서 한 편의 제대로 된 시를 만나기 위해 그렇게 사부작 사부작 달빛을 쫓아 간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 출생인 전재복 시인은 군산교육대학을 졸업한 후 36년간 교직에 몸 담아 왔다. 한국문인협회, 전북문인협회, 전북시인협회, 전북불교문학, 표현문학, 기픈시문학, 군산문인협회, 나루문학 회원이며 군산평생학습관 글쓰기 지도강사로 활동 중이다.

    1992년 한국시 시 등단 후 2005년 월간스토리문학 수필에 등단했으며, 옥조근정훈장-대통령(2008), 전북문학상(2020), 바다와 펜문학상(2020), 샘터문학상 본상(2020)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시집 <그대에게 드리는 들꽃 한 다발>, <풍경소리>, <연잎에 비가 내리면>, <잃어버린 열쇠>, <개밥바라기별>과 산문집 <한 발짝 멀어지기 한 걸음 다가가기> 등이 있다.

     

    새군산신문 / 2021.05.07 10: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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