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오후2시 군산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예술아 놀자! 광장콘서트 ‘사랑이 꽃피는 오월’을 개최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로는 군산시립합창단의 혼성합창 <고향의 봄>을 시작으로 남녀중창 <O Sole Mio(오 나의 태양)>, <뮤지컬:“Dream Girls”>, <Bravo My Life> 등 K-pop과 뮤지컬, 영화음악등 환상적인 합창으로 구성했다.
또한, 군산시립교향악단의 <도라지꽃>, <Spring>의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의 연주로 대중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군산예술의 전당 야외 무대에서 진행되며,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손 소독제 등 방역에 철저한 준비를 했으며, 군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예술의전당관리과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 맞아 군산시립 예술단의 공연을 통해“앞으로도 우리 삶 속 예술로 군산시민을 위한 예술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1.05.04 09:4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