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입주 예정…8월 접수
오룡동 금광공원 맞은편에 위치하는 금광지구 행복주택은 총 사업비 198억을 투입해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및 고령자, 주거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구도심 활성화 도모를 위해 총 98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 사업계획 승인 후 4월에 착공, 오는 22.4월 입주 시기를 맞춰 오는 8월에 입주 예정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세대와 취약․노인계층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20년 간 거주 가능한 임대주택으로, 금광지구 행복주택은 21㎡(11평) 34호, 29㎡(14평) 30호, 36㎡(17평) 34호이다.
특히 우선공급의 기준을 대폭 상향해 군산시 거주민이 우선공급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기만 도시재생과장은 “금광지구 행복주택으로 고령자 및 수급자, 젊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군산이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도심 재생을 체감하는 기회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입주자 모집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1.05.04 09:4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