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김제시 메기 양식장 현장 교육
군산시수협‧전북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
새우양식 노하우‧소형선박조종사면허 취득반 등 운영
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은 귀어·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예비귀어인들의 현장중심의 교육을 강화한다.
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은 10일부터 14일까지 전북어촌으로 귀어하여 성공한 귀어인의 새우양식장에서 새우양식 노하우 완전정복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실제 새우양식을 하고자 하는 10명을 엄선 선발했으며, 새우양식 일반개론, 양식장 수질환경 및 검사방법, 양식장설계 및 자재사용, 양식장 주·배수 설치, 치하(흰다리새우 어린새끼)관리, 양성과정 및 사료급여요령 등을 배우게 된다.
도시민이 어촌으로 이주하여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귀어(예비)인이 실제양식장에서 이루어지는 과정을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해 실시한다.
또한 7월 5일부터 7일까지 지역내 어업인 편의 도모를 위해 ‘소형선박조종사면허 취득반’ 교육 및 1일 어선 몰아보기 체험 등 현장중심 교육과 귀어인 요리강습, 귀어인 마을 환영회 행사 등을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있으면 교육에서 배제되며, 최근 코로나19 검사(보건소) 증서를 교육 당일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손 씻기,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가 엄수된다.
전라북도 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 오양수 센터장은 “귀어(예비)인들이 전라북도 어촌에 정착하여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상담 및 컨설팅 등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진 / 2021.05.03 14:2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