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완 의원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사 선거구)이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동완 의원은 제8대 전반기 군산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그동안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선진미래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 의원은 4선 의원으로서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왕성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왔다.
‘군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 조례안’과 ‘군산시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7건의 조례안과 건의문 4건을 채택했다.
또한 군산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안을 발의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기념사업과 평화의 소녀상이 훼손되지 않고 보호·관리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서 의원은 “이번 상은 시민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메시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시민의 소리가 군산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1.04.30 13:3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