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시장이 코로나19로 취소된 제99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대신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어린이들을 격려한다.
해마다 어린이날에 군산시기독교연합회와 삼동청소년회 군산지부가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하지만 올해도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우려로, 감염병 예방과 안전을 위해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고 영상메시지로 대체할 예정이다.
강 시장은 군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하게 된 아쉬운 마음과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을 누리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시는 영유아 상해보험 지원을 비롯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생직업체험교실 운영과 아동학대 예방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1.04.29 09: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