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종대 의원
나종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본부별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부실업체 교체를 정례화한다고 했다.
하지만 전북도에는 익산지사와 정읍지사 2곳이 현재 운영되고 있어 군산시민들은 임대문의와 상담을 임시 출장소에서 일주일에 딱 하루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당일 상담을 받지 못하면 30km 떨어진 익산지사까지 가야 하는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겪어 조속히 군산지사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LH가 관리하는 아파트와 자회사인 주택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아파트 현황을 보면 군산시는 총 6,489세대와 총 3,718세대이고, 익산시는 총 6,533세대와 총 3,906세대로 임대아파트 규모가 비슷한 상황으로 군산지사 설립 관련 질의 결과 신규 설립 시 익산지사로부터 반경 50km 이상 거리와 세대수가 8,000가구가 넘어야 한다며 기업의 경제 논리로만 접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새군산신문 / 2021.04.29 09: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