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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협회, 시민을 위한 시낭송회 개최

‘코로나19 이겨내고 군산의 봄 희망을 심자!’

군산문인협회(회장 신성호‧이하 문인협회)는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달 간 군산청소년수련관 옆 수변로에서 제3회 춘계 시화전을 진행한다.

문인협회는 5월 5일 오후 2시 시화전시장 쉼터에서 이벤트로 시낭송(낭독)회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희망, 용기를 주고자 한다.

시낭송(낭독)회는 군산문인협회가 준비하고 박순옥 낭송가(군산문인협회 시낭송분과장)가 사회자로 진행하며, 시극공연단원들과 군산문인협회 회원 그리고 자발적으로 시낭송(낭독)을 하고자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코로나19의 빈틈없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마스크, 손소독,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신성호 회장은 “시화전시회를 진행하면서 문협회원 55명의 작품을 수록한 도록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배포함으로서 시민들이 이를 통하여 작은시집 한 권을 읽는 효과가 있었다”며 “시낭송(낭독)을 통하여 더 많은 문학작품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1.04.27 10: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