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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밑반찬 지원

개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윤식)가 질병으로 인해 식사 준비가 곤란한 저소득 노인 가정 10세대에 영양결핍 예방 및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밑반찬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혜린 위원이 적극적으로 배달 봉사에 참여해 지원 대상자의 생활실태 및 애로사항을 듣고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자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유윤식 위원장은 “지역 특성상 노인이 많고, 장보기가 어려워 주민들의 밑반찬 지원 사업에 대한 욕구가 높았는데 이런 점을 반영하여 특화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성혜린 위원은 “고독감이 높은 어르신들이 밑반찬을 지원받아 행복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주민들과 더 깊은 친밀감과 신뢰형성을 이뤄 더 살기 좋은 개정면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김진현 개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실천을 앞장서 실천해주는 개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특화사업을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상황 예방 효과가 잘 이루어지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1.04.16 11: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