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부터 12일 오전 9시까지
A 고등학교 교사 확진, 학교 전수조사
군산시는 4월 7일부터 12일 오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산221번(전북 1598번)은 군산206번과 접촉했으며, 지난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산222번(전북1609번)은 5일부터 근육통을 호소해 검체 체취 결과 양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군산223번(전북1586번)의 경우 군산201번과 접촉했으며 음성 판정 후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산224번(전북1630번)은 가래, 감기기운을 호소했으며 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 확진자인 군산225번(전북1644번)은 군산224번과 접촉, 검체 체취 결과 양성으로 드러났다. 군산226번(전북1654번)은 군산208번 접촉자로 선별진료소 검체 체취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자가격리 중 양성인 것이 알려졌다.
군산227번(전북1655번)의 경우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산228번(전북1657번)은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군산229번(전북1706번)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 후 1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군산 A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가 지난 11일 확진됨에 따라 시는 12일 오전 A고등학교 학생‧교직원 등 1,200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새군산신문 / 2021.04.12 14:4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