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전북지역본부 제 12대 의장에 현 고진곤 의장이 당선됐다.
고진곤 의장은 지난 6일 개최된 전국화학노련 전북지역본부 34년차 정기총회에서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당선돼 12선 연임하게 됐다.
고진곤 의장은 “갈수록 심화되는 원·하청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주력하고, 기업의 투자의욕 고취 및 산업평화 정착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신뢰하고 성원해준 조합원들이 주름살을 펴고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권익증진에 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 의장은 “국민의 공감과 지지를 받는 노동운동을 통해 노사가 하나 되어 위기를 극복하고 상호 윈윈하도록 조합원들의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1.04.08 09: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