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재난 대비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 하수중계펌프장 등 117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본격적인 우기가 도래하기 전 시설의 작동상태, 기계설비 보전상태, 주변환경정비와 위험성이 있는 요소를 사전 제거할 계획이다.
동력장치 작동점검과 회전축, 베어링 등 마모상태 점검, 동력기 권선 절연 저항측정 등 기계, 전기분야와 불명수 유입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특별점검과 수방자재 확보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하수처리시설 운영자에 대한 비상근무계획 수립여부 확인과 사고 대비 비상연락망 운영체계 점검, 시설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무수칙 점검 등 철저한 시설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하수처리시설 일제점검을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 강우에도 시설관리가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1.04.06 1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