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예술단이 오는 10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예술아 놀자! 광장콘서트 ‘봄, 설렘 주의보’야외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곡 등 심리적 안정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레퍼토리로 꾸며 힐링과 치유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7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마음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우울감 해소와 함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예술아 놀자 ·광장콘서트를 시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1.04.02 15:3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