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이하 센터)의 제 11호 자활기업 ‘잎새’는 센터와의 계약을 통해 전체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과 31일 2일 간 2021년 소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군산시청소년수련관 7층에서 이루어졌으며,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향초를 만들어보는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센터는 우리 자활기업의 원활한 활동 진행을 위하여 참여주민들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보조활동을 지원했다.
자활기업 ‘잎새’는 2020년까지 센터의 공예사업단으로 활동했으며, 참여주민으로서 사업 참여 당시 본인의 꾸준한 역량 강화와 매출향상을 이루어내면서 2021년 창업했다.
지역자활센터 외에도 군산의 여러 지역아동센터와 계약을 체결하여 주기적인 체험학습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학습 외에도 천연향초, 비누, 차량용 디퓨저, 롤링섬유향수 등의 다양한 수공예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잎새’의 신민희 대표는 “자신 또한 참여주민으로서 센터를 통해 창업을 이루고, 참여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063-446-4124~5)로 하면 된다.
새군산신문 / 2021.04.02 13:3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