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021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9~12일까지 4일간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1:1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표의 매뉴얼과 목표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전략 방안을 토의했다. 지난해 목표 미달성에 대한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초기부터 2021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준비를 위해 추진됐다.
올해 신규 평가 항목에 대해서는 평가기준과 내용을 미리 파악하는 기회가 됐으며, 전 부서의 공동 대응이 필요한 지표는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앞으로 부진지표 대상 대책마련 보고회 및 지속적인 간담회 실시 등 실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량평가의 목표값이 미정이거나 과다 설정된 지표에 대해서는 우리 시 실정에 맞도록 전북도에 지속적으로 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길용 기획예산과장은 “2021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는 부서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이 필요하며 담당 부서의 적극행정을 통해 올해 주어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1.03.19 1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