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이 3월부터 (예비)창업가를 위한 ‘G-maker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G-maker 활성화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보는 시제품 제작이 가능하며, 이를 위한 시설·장비 활용 방법 등 교육을 통해 군산형 메이커를 양성하는 창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군산 향기, 관광 및 패션소품제작 등 수제창작 교육과 레이저 커팅기, UV평판 프린터, CNC고속가공기 등 장비를 이용한 시제품 제작 교육으로 진행된다.
군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청년뜰 홈페이지(http://gsyouth.or.kr/) 또는 창업지원사업부(063-471-155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산업과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출구 전략 중 하나인 수제창작 아이디어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향후 검증된 아이템은 창업을 유도하거나 월명성당 인근에 조성한 군산메이드마켓과 연계해 지속적인 창업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1.03.16 09:5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