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제8회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 지역의 차별화된 농업정책과 관광자원 적극 홍보에 나선다.
오는 18일~21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 시는 ▲귀농·귀촌 정책 안내 ▲군산시 대표축제 및 관광자원 안내 ▲군산시 대표 농특산물 홍보 등을 집중적으로 할 계획이다.
특히 귀농 활성화를 위한 상담 부스 운영으로 도시민들에게 ▲군산의 실질적인 정착 지원 정책 ▲농촌 생활 정보 ▲창업 및 주택 지원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간 시는 최근 수도권 등 대도시에서 열리는 귀농귀촌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관광자원을 함께 홍보해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로 2023년에 열린 박람회에서는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농촌 정착 경험을 공유해, 귀농귀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고군산군도, 근대 역사·문화 탐방지 등 지역 관광자원도 함께 소개해 당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군산의 실질적인 정착 지원 정책과 농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지원과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여를 시작으로 군산시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 관광자원 연계를 통해 도시민 유치와 지역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새군산신문 / 2025.07.16 12:4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