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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창업 대책 마련해야

배형원 의원

배형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가 다양성과 소규모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창업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창업지원서비스는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청년뜰사업과 군산대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하는 창업,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인적자원의 배출을 들 수 있으나, 시민의 좋은 아이디어를 성공 사례로 만들기 위해서는 군산시의 적극적인 준비와 인큐베이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창업지원이 절실함에도 국가나 지방정부의 규모와 경제적 기준에 미치지 못하며 지원이 불가능한 규제사항 때문에 지원이 거부되기 다반사”라고 지적했다.

배형원 의원은 시민이 창업상담 또는 정책, 행정지원을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세부사항이 체계적으로 데이터화되고, 모아진 데이터를 통해 대안을 모색할 뿐 아니라 각 관‧과‧소별 전공 분야에 따른 인력을 배치해 컨설팅 수준의 도움이 제공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법과 정책, 그리고 제도상 지원이 어려운 문제를 찾아서 군산시가 독자적이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정책적으로 마련할 것과 맞춤형 지원, 지역내 공가 및 활용 가능한 유휴 자산과 연계할 것과 시 행정재산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을 주문했다.

새군산신문 / 2021.03.12 13: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