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문화회관
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김명희)은 이용자가 희망하는 도서를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빌려 볼 수 있는 ‘동네책방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 방법은 군산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 (https://lib.jbe.go.kr/gec/index.do)에서 원하는 도서와 서점을 선택한 뒤 회원증을 지참 해 해당 서점을 방문 대출‧반납하면 된다.
‘동네책방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1인당 월 신청권수는 2권, 대출기간은 15일이며 연체회원은 이용할 수 없다.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올해 군산교육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지역서점은 총 4곳으로 한길문고(나운동), 예스트서점(나운동), 그림책&(수송동), 양우당서점(문화동)이다.
교육문화회관은 현재 재단장 공사로 자료실을 운영하지 않아 이용자들의 독서욕구 충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관 관계자는 “‘동네책방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독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1.03.11 13:4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