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원(원장 이진원)은 시민들의 다양한 취미·여가 문화욕구 충족에 부응하고 전통문화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2일부터 접수해 약 6개월간 실시하는 ‘2021 시민문화교실’은 농악(화요일 오전 10시∼12시), 민요마당(화요일 오후 2시∼4시), 얼쑤 우리 전통춤(목요일 오후 3시∼5시), 오카리나(금요일 오전 10시∼12시) 이며 과목별 전문 강사들이 수강신청을 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총 25회 매주 하루 두 시간씩 수업을 진행하는 시민문화교실 강좌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문화원 사무국에 방문 또는 전화(451-2138)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과목별 최대 30명까지 접수한다.
이진원 원장은“갈수록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강좌를 개설했다.”면서“많은 사람들이 참가해서 배움의 과정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문화원은 시민문화교실 강좌 중 농악과 민요마당은 16일, 얼쑤 우리 전통춤은 18일, 오카리나는 19일 각각 첫 수업을 실시하며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방역 지침에 의거 과목별 출입자들에게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이용수칙을 준수하면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1.03.03 17:5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