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구읍은 지난달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장 김병노, 전성호) 주관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 40명에게 KF94 아동용 마스크 5,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옥구읍 협의체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 아동들의 마스크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전달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옥구읍 협의체는 아동용 마스크 지원사업 이외에도 지난달 22일 새 학기를 맞이하는 초·중·고 학생 10명에게 신학기 물품을 지원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병노·전성호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사상 유례가 없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들이 마스크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1.02.28 14: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