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소장 김영식) 직원들이 모인 색소폰 워라벨 음악동호회가 지난 9월 21(금) 노인요양시설인 사랑의 집에서 위문공연을 가졌다.
사랑의 집 박경애원장은 “군산교도소는 기존의 현금지원에 더하여 위문공연까지 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영식 소장은 “앞으로도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군산교도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퇴직교도관 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는 박문원회장은 군산교도소의 현직교도관들이 추석맞이 희망공연을 하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도 아코디언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
또한 퇴직교도관 모임 박문원회장은 자신도 아코디언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이번 위문공연에도 함께 참석하는 등 여러모로 훈훈한 추석 위문행사가 되었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8.09.22 11: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