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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노인일자리 사업

총 2,209명 참여‧사회활동지원사업 실시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15일부터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개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보다 357명이 증원된 2,209명의 참여자를 선발한 후 활동 개시를 위해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형 프로그램별 팀편성, 활동방법안내, 모니터링계획 등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11개월 동안 활동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참여자들에게 참여자 안전사고예방 워크북을 배부하고 개별적으로 2시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이수확인증을 제출토록 했다.

드림봉사단은 활동 특성상 장갑, 집게, 관급봉투 등을 지원하였고 앞으로 전 참여자들에게 마스크 등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래범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할 수 없어 코디봉사단, 드림봉사단, 노노케어, 경로당관리원, 어린이집지원, 노인시설지원 등 프로그램별 특성을 고려한 활동방안을 팀장들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사전 인지시켜 활동토록 당부하였으나 전 참여자들은 이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새군산신문 / 2021.02.16 13:5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