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단체 행복나눔 주거환경개선 협약 체결
조촌동이 취약계층에 안전한 보금자리 지원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조촌동은 조경한마음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왕영호),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차신태)와 지난 9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에서 조촌동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복지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영옥조촌동장, 차신태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학장, 왕영호 조경한마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은 조촌동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함께 추진하고 지속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차신태 학장은 “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발휘하여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복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옥 조촌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주거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보금자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폴리텍대학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조촌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 익산 캠퍼스는 정기적으로 조촌동 관내 주거취약가구에 방문해 전기 안전상태 확인과 전선정리 및 조명교체 등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 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1.02.15 09:5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