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국회의원(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전북 군산)은 고군산군도 내부 도로망 확포장 사업과 월명동 주민센터의 내진시설 보강을 위한 특교 13억원을 확보했다고 알려왔다.
고군산군도 관광객 및 현지 주민의 유고상황시 안전한 긴급수송체계 확보와 협소한 진출입 동선 체계 개선을 위해 고군산군도 내부 도로망(신시선)의 도로폭 확보가 시급했다.
2017년 건축물 정밀안전점검 및 내진성능평가 결과 구조체 균열이 다수 발견돼 보수 보강이 시급했던 월명동주민센터 보강을 위해 9월 18일에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자금집행도 9월 19일에 이뤄지도록 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로써 2018년 현재까지 모두 8개 사업에 7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지난 폭우에 침수등의 재난 피해를 당한 군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재난특별교부세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관영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원내대표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면서도 “군산 지역 예산확보에 온 힘을 쏟겠다.”는 다짐도 함께 전했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8.09.18 21:4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