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이연승) 전북지부 운항관리센터는 다가오는 추선연휴 특별교통기간 여객선 안전을 위하여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군산항 3척, 격포항 2척 등 총 4개 항로 5척의 여객선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소화 및 퇴선훈련 등 선내비상훈련을 센터주관으로 진행하였다.
전북운항관리센터 이문규 센터장은“이번 비상훈련은 추석연휴 특별교통기간(9. 21.~9. 26, 6일간) 중 여객선을 이용하여 고향을 방문하거나 도내 관광지를 찾는 여행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했다.
또한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점검 및 관련종사자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여객선사 및 관계기관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또한, “추석 연휴 특별교통기간 종료 시까지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강화된 안전대책을 통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이용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8.09.18 21:3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