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쉼터 위문활동 전개

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는 지난 17일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유복근)와 함께 위기청소년 생활시설인 꽃동산여자청소년쉼터를 방문하여 추석맞이 사랑나눔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군산경찰서와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이번 방문에서 빨래건조기 등의 위문품을 지원 하고 쉼터관계자와 입소청소년들을 격려했다.

꽃동산여자청소년쉼터는 지난 2010년 개소하여 위기청소년들의 가정복귀 및 사회적 자립을 지원을 하는 곳으로 현재 7명의 청소년이 생활하고 있다.

청소년 쉼터는 “올해 들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경제사정이 악화되어 지원도 줄어드는 어려운 상황인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안상엽 서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8.09.18 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