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협 박태남 조합원, 고계곤 조합장
연간 양파 30t 생산
연중 출하로 양파 수급 안정 기여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이 박태남, 신숙자 조합원 부부에게 제8회 스타농업인상을 수상했다.
스타농업인상은 군산원예농협 조합원 중 선도농업인의 표상이자 귀감이 되고, 훌륭한 자질을 갖춘 농업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군산원예농협 공판장 출하실적이 연간 5,0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이 상은 선정위원회(위원장 조남훈)에서 선진농가 발전과정, 농협사업 이용, 우수농산물 생산, 우수영농활동, 지역농업인으로서 역할, 선정 기대효과 등 복합적인 평가항목에 의해 꼼꼼한 심사를 거친다.
박태남, 신숙자 부부는 양파를 출하하는 전문 농업인으로써 양파를 연중 생산으로 원협공판장 및 서울가락공판장등에 년간 30t 출하함으로써 채소 공급 안정에 기여하는 등 성실히 농업을 수행하였다.
스타농업인상을 수상한 박태남, 신숙자 부부에게는 부부 건강검진권 및 상패 등이 수여됐다.
군산원예농협 고계곤 조합장은 “매년 스타농업인상 수상을 통하여 농업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농산물 생산을 선도하여 군산관내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1.01.28 09: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