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체교사지원사업의 성과 공유 등 업무 증진과 소통을 위해 지난 18일 대체교사 16명을 대상으로 대체교사지원사업 사업성과 보고회 및 힐링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
대체교사지원사업 성과보고, 대체교사 힐링프로그램, 대체교사 전문성 강화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대체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돌봄의 의미와 육아정책 동향(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 김정학 교수) ▲과학기술과 유아교육의 방향(경북대학교 생활과학대 아동학부 정정희 교수) ▲보육교사의 인성과 영유아 권리존중(원광대학교 유아교육과 김규수 교수) 강의로 진행했으며, 대체교사 힐링프로그램(크리스마스리스 만들기)을 실시했다.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영미 센터장(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은 "1년동안 고생해주신 대체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내·외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속적인 대체교사 지원사업 진행으로 질 높은 대체교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과 쉼의 균형이 있는 보육교사의 삶을 위해 노력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의 담임교사(보육교사, 특수교사), 교사겸직 원장이 연가, 결혼 특별휴가 등을 사용함으로서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고 보수교육 참석 등 자기계발로 인한 보육교사의 업무 공백 시 대체교사를 파견하여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체교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0년 12월 현재(11월 31일 기준) 813개소 어린이집에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신청은 센터(063-911-0756)에 문의하면 된다.
새군산신문 / 2020.12.21 15:5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