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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군군신신부부자자’ 실천 필요

서동완 의원은 지난 21일 제5차 본회의 제234회 제2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 청렴도가 전국 하위권으로 지난해보다 1단계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에서 발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군산시는 외부청렴도 3등급, 내부청렴도 5등급으로 종합청렴도 4등급을 받았다.

서 의원은 2019년 217회 임시회에서 군산시의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군산시 시민감사관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발표했고, 올해 행정사무감사 시 감사실에 군산시 자체감사 규칙에 다른 지자체에서는 시행하고 있는 성과감사가 빠져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성과감사가 없어 9년 동안 끝나지 않은 군산하수관거BTL사업과 부도가 나서 운영이 중단되어 홈쇼핑에서 버젓이 외국 박대를 판매해도 아무런 조치가 없다”며 군산박대 6차산업에 대하여 성과감사를 실시할 것과 감사 실시 후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군산은 지금 ‘군군신신부부자’를 깊이 생각하고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새군산신문 / 2020.12.21 13: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