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송동(동장 전종신)에서는 주요 도로변 화분에 국화를 식재하고 청결활동을 실시하는 등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가로환경 정비에 나섰다.
지난 9월 13일 직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70명이 참여해 수송현대아파트 사거리와 제일아파트 사거리, 행정복지센터 주변 등 5개소에 가을의 정취를 담은 노란 국화를 식재하고 주요도로변, 공원의 제초작업, 불법현수막 및 벽보 제거 등 대대적인 가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흥남동(동장 최순금) 역시 지난 13일 동 직원 및 희망근로참여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명로(흥남사거리 ~ 미원사거리)와 미원로(미원사거리 ~ 구역전사거리) 일대에 비치되어 있는 화분에 국화 400본을 식재하여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을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09.18 19:2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