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구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김태원)는 지난 9월 14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을 찾아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협의회 군산지회에서 추진하는 ‘2018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2세대를 방문하여 집수리는 물론 청소와 가사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태원 군산시 옥구읍 새마을협의회장은 “작은 것이지만 어르신이 좋아해주시니 더불어 마음이 행복했다”고 전하며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용 옥구읍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속적인 봉사로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09.18 19:2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