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건설산업기계 군산지역노조(위원장 김희준)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조합원 20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모든 성금 43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김희준 위원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된 성금이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을 나누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며 따뜻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성금을 모아 기탁해 주신 군산지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09.18 19: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