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전문성 제고와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경남 통영시에서 전체의원 워크숍을 가졌다.
행정사무감사의 실전사례와 예산·결산 심사기법의 교육을 통해 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초선의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회는 통영시의 관광활성화 방안과 더불어 문학과 예술을 접목한 관광자원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지 작가 박경리 기념관과 동피랑 마을, 상권 활성화 및 전통시장의 활로를 찾기 위해 중앙전통시장 등을 방문했다.
김경구 의장은“이번 워크숍은 의원 역량강화뿐만 아니라 타 시·도의 좋은 도시발전 사례를 우리 특색에 맞게 접목하는 등 군산발전을 위해 군산시의회는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8.09.18 18:4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