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제2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선 배형원 의원은 “IMF구제금융을 접하게 되면서 사회복지분야는 복지권, 인권, 평등권 등을 포함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복지서비스 요구가 제기되고 있는 반면 군산시는 사회문제발생에 대해 더딘 대응과 역동적이고 능동적이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군산시가 진행하고 있는 권역형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에서 일반형(모든 읍·면·동에 맞춤형복지를 수행하도록 개편)으로 조속히 전환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실천과제의 발굴과 함께 현장중심의 사회복지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군산시 공직자 모두가 사회복지요원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복지자원의 개발과 네트워킹에 연대하고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09.10 20: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