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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양해권·김재선·이종길 교수 정년퇴임

군산대학교 양해권·김재선·이종길 교수가 지난 8월 31일 정년퇴임과 함께 정부에서 수여하는 근정훈장을 받았다.

수여식은 오는 9월 7일 개최될 예정이다.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양해권 교수는 군산대학교에 31년 동안 재직했고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양 교수는 재직 기간 동안 교육과정 편성과 실험장비 구축 등을 통해 학과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고, 우수한 산업창의인재들을 다수 배출하였다.

융합기술창업학과의 김재선 교수는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김 교수는 35년 동안 군산대학교에 재직하며 풍부한 경험과 열정으로 학생교육과 연구에 임하며 인재들을 양성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 이종길 교수는 28여 년 동안 군산대학교에 재직했다.재직 기간 동안 학생 교육 및 연구, 봉사의 직무에 충실하며 관련 분야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09.06 17:4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