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흥남동(동장 최순금) 직원 및 통장협의회(회장 최정희)는 지난 8월30일 대명동에 위치한 군산경로식당에서 어르신 및 취약계층 350여명에게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급식 봉사에는 흥남동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통장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사 준비를 위해 아침부터 각종 식재료를 다듬고 배식과 설거지, 뒷정리 청소까지 도우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봉사를 마친 후에는 이동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맞춤형복지사업과 복지제도를 홍보하고 개별상담도 진행했다.
최순금 흥남동장은 “우리 사회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가장 필요한 것은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어려운 어르신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09.06 17: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