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는 9월 3일 군산사랑상품권 유통을 앞두고 상품권 홍보 및 가맹점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2일 전형태 보건소장은 의약단체 4개 기관(군산시의사회, 군산시치과의사회, 군산시약사회, 군산시안경사회) 회장을 직접 방문해, 군산사랑상품권이 원활히 유통되고 시민들이 사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의약단체 회원들이 가맹점 신청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군산사랑상품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가맹점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의료기관・약국・안경점에서도 상품권 가맹점 신청에 적극 나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군산시 의사회(회장 이창수), 치과의사회(회장 주태훈), 약사회(회장 김재성), 안경사회(회장 최순웅)는 지역화폐 시행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군산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유통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단체 회원들에게 가맹점 신청을 적극 독려하겠다”고 약속했다.
/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08.27 16:5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