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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용, 산업 위기지역 2,000억 원의 추경예산

 조동용 도의원(문화건설안전위원회 소속, 군산 3선거구)은 7월 16일 ~ 30일까지 진행된 제 355회 임시회에 등원하여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보고와 하반기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긴급히 편성된 군산 관련 예산이 군산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효과적으로 사용되도록 집행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특히 조동용 도의원은 업무보고에서 전북도에서 시작하는 신규사업이 전주 중심으로 사업이 편성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발맞춘 도행정이 되도록 촉구했다.

그 사례의 하나로 고용위기지역 예산 6억원으로 추진하는 상설공연 단체에 전주 지역 예술단체가 일부 끼워져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시정토록 강력 권고했다.

조동용 도의원은 “ 도의회 차원에서 군산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힘을 강구하고 정부의 추가적인 예산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허종진기자

허종진 / 2018.08.07 17:5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