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존재 이유는 주민들이 평온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기반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치안활동으로 범죄 불안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신임 안상엽 군산경찰서장(만 58세)은 시민안전 확보와 안정적 민생치안, 공직기강 확립 등을 당부했다.
또 존중과 배려, 소통과 화합을 통한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안상엽 서장은 남원 출신으로 남성고 성균관대를 나와 순창경찰서장, 전북경찰청 치안지도관, 임실경찰서장, 전북경찰청 경무과장, 완주경찰서장, 전북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8.08.07 16:3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