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 축제한마당 성황
- 진포문화예술원 주최, 동아리 활동 청소년 경연장 -
- 강임준 시장 참석 열기 더해 -
군산의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끼를 겨루는 청소년 한마음 축제가 지난 21일 은파호수 수변무대에서 열렸다.
진포문화예술원이 주관한 이 축제에는 고등학교 동아리팀 등 청소년들이 갈고 닦아온 춤과 노래 등의 실력을 겨루는 한마당 잔치로 열렸다.
이날 게스트로 ‘hay miss’와 ‘워킹 에프터 유’, 그리고 이 두 그룹의 콜라보 팀인 ‘G- town’의 무대가 이어졌다.
박양기 진포문화예술원장은 “청소년들은 미래의 주역”이라면서, “마음껏 소리 지르고 뛰어놀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청소년 그룹들의 시상식에 강임준 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청소년들과 어께를 함께하는 등 젊은 리더다운 행보로 큰 호응을 받았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8.07.26 16:4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