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군산소식

이동현 시의원
군산시의회 이동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창이다리와 만경강 일원의 10만 평의 공간을 활용하여 군산의 대표 지방정원으로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이동현 의원은“지금 전국의 지자체들이 지역의 강·호수·습지·역사문화자원을 정원으로 연결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있다”고 서두를 뗐다.
이어 가평군과 양산시의 사례를 소개하며, 군산에는 만경강과 새창이다리가 있다며, 일제강점기인 1933년에 건설된 새창이다리가 노후화와 안전 문제 등으로 철거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지만, 지금이야말로 새창이다리와 만경강 일대를 군산의 새로운 미래공간으로 재창조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마침 전북지방환경청이 만경강 춘포·산지지구를 친수지구로 확대하고 호안 등 하천을 정비할 계획이며, 군산시도 파크골프장 조성을 사업비 200억 원 규모의 하천환경정비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라며, 여기에 지방정원을 함께 조성한다면 저비용·고효율의 경관 개선사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만경강의 생태를 담은 수변생태정원 ▲새창이다리의 역사를 기억하는 역사문화정원 ▲지역농업과 계절을 담은 농업정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정원 ▲파크골프와 산책·휴식이 어우러진 생활체육공원을 하나의 공간에 조성하면 새창이다리는 단순한 철거·보존 대상이 아닌 군산의 역사와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6.10.26 13:43: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