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단복합문화센터 문화·복지·편의시설 확충
근로자-지역 주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공간 조성
군산시가 산업단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산단복합문화센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4일 대구 EXCO에서 열린 ‘제2회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 공공투자 산단복합문화센터 부문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산업단지 내 부족했던 문화·복지·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을 조성해 산업단지를 일하고 생활하는 공간으로 변화시킨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군산 산단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98억 원(국비 33억, 도비 10억, 시비 55억) 을 투입해 군산국가산업단지 내에 조성됐다. 지상 3층, 연면적 3,019 규모로 2023년 10월 준공했으며, 2024년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시내에서 약 25km 떨어진 산업단지의 지리적 특성상 그동안 문화·체육·편의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근로자와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산단 근로자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에는 ▲산단민원센터 ▲기업지원센터 ▲평생학습센터 ▲작은도서관 ▲외국인지원센터 등 행정·기업지원 시설과 함께 ▲다목적구장 ▲체력단련장 ▲회의실 등 체육·복지시설이 마련돼 있다.
군산국가산업단지와 새만금산업단지는 최근 현대자동차그룹 9조 원 규모 투자유치와 RE100 산업단지 지정 추진 등 대규모 투자와 산업 생태계 변화가 이어지면서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산단복합문화센터에 위치해 있는 요죽공원 재정비사업을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에는 요죽공원에 전망대를 조성해 서해바다와 항만 및 산업단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하고, 약 10만 그루 규모의 철쭉동산을 조성해 철쭉축제 개최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산단복합문화센터와 요죽공원을 중심으로 산업단지의 부족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새군산신문 / 2026.09.14 13:3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