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군산대학교(총장 김강주) 기계공학부 학생들이 '2026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Baja Student Korea 2026)'에서 베스트 활동상을 수상하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실무 역량을 입증했다.
11일 국립군산대 기계공학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군산 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해 자작 자동차의 설계·제작부터 차량 검사와 주행 평가까지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베스트 활동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국립군산대 기계공학부 유경현 교수의 지도 아래 김건우, 이우민, 박다빈, 박찬웅, 오건희 학생(이상 4학년)과 이준엽, 진태우, 이재혁, 엄창협, 정우성 학생(이상 3학년), 첨단에너지대학 김홍윤 학생(1학년) 등 총 11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LAB, 열역학, 종합 설계 프로젝트 등 전공 교과목에서 쌓은 이론과 기술을 바탕으로 자작 자동차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했다. 이후 대회 현장에서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며 전공 지식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회 첫날 참가팀은 현장 등록을 시작으로 차량 검사와 안전 검사, 가속·제동 검사, 동적 성능평가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공식 연습 주행과 오토 크로스 경기에 참가 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내구 레이싱과 점수 집계, 시상식까지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학생들은 대회 과정에서 발생한 차량 점검 사항과 기술적 문제에 대해 팀원별 역할을 분담해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차량 정비와 경기 운영을 병행하면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타 대학 참가팀 및 관련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자작 자동차 설계·제작 분야의 기술 동향과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이 같은 적극적이고 성실한 대회 참여가 베스트 활동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학생들은 차량 설계와 제작, 검사, 주행 평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현장 문제해결 능력과 의사소통·협업 역량을 높였다.
참가 학생 대표는 “전공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자작 자동차 제작과 주행에 적용하고,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를 팀원들과 함께 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끝까지 함께 노력한 팀원들과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립군산대 기계공학부 유경현 교수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차량 설계와 제작, 검사 및 주행평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전공 지식을 실무에 적용한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새군산신문 / 2026.08.11 16:29: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