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중도입국 자녀 문화탐방
군산경찰서는 지난 23일 군산 다음세대학교에 다니는 중도입국 자녀 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탐방 ․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주여성들을 따라 한국에 입국한 청소년들과 함께 군산의 역사와 새만금 발전과정 알아보기, 선유도 짚라인 탑승, 유치장ㆍ사격ㆍ과학수사(CSI)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최원석 서장은 “이번 문화탐방 ․ 힐링캠프가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 자녀들에게 한국문화를 새로이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8.07.26 15:00:37